광주 하수구 업체 숨겨진 맨홀
- Kimoo Copywriting
- 3월 13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하수구 펑펑입니다,
오늘은 광주에 위치한 카페 고객님께서
테라스에서 오물이 역류한다는 의뢰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을 했습니다.
방문 동시에 테라스에 오물이 가득 차 있어서
어디서 오물이 유입이 되는지
확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닥에 빗물 빠지라고 배관이 하나가 있었고
거기에서 오물이 역류를 하고 있었습니다.
1층 변기에서 물을 내리면 오물이 계속 흘러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전동 작업을 진행해 보니
1미터 거리에서
스프링이 꼬임이 발생하고
비닐이 발견되어
관로 탐지를 진행을 했습니다.

바로 앞 부분에 분명 뭔가가 있다는 걸
추측을 한 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돌아래에 맨홀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카페 주인분도 건물을 인수를 했기 때문에
여기에 맨홀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없었습니다.

석션을 이용해서 물을 흡입과 동시에
관통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비닐이 너무 많아 제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관통 작업으로 맨홀 막힘을 해결을 도와드렸습니다.

역시 하수구 펑펑답게 마지막은
고객님 배관을 깔끔하게 해결해 드리기 위해
준설 고압세척 차량을 이용해 작업을 도와드렸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숨겨진 맨홀을 앞으로 보양 작업해
자주 관리를 할 수 있게 따로 맨홀 뚜껑을 제작을
하신다고 합니다.
맨홀에는 오수 배관과 하수배관 그리고
빗물 배관까지 연결된 맨홀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막힘이 발생한 지 꽤 오래 전인데
테라스 바닥이 엄청 깊어서
거기에 그동안 물이 차있다가
물이 역류를 시작하니
그때 고객님께서도 이상이 있어서 연락을 주셨으며
몇 주 전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카페 앞 풍경입니다.
광주에도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해야 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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